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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하여 중소형 평형(60~85㎡) 공동주택 용지 공급이 확대되고, 오피스텔 건설규제가 완화된다. 오피스텔은 건축제한이 완화되어 9개 혁신도시에서 건설이 가능해진다.
 
 
 국토해양부(장관: 권도엽)는 국토해양인재개발원(제주), 국립해양조사원(부산) 등 연말부터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, 혁신도시에 아파트, 오피스텔 등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11월 27일(화) 「혁신도시 주택사업자 간담회」를 개최한다.
 
 간담회에는 국토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, 한국주택협회 부회장,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,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민간 주택건설사업자 임원 등이 참석하여 “공공기관 이전 및 혁신도시 사업현황”을 듣고, 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.
 
 
 간담회에서 국토부는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중소형 주택용지와 오피스텔 공급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내용을 소개하고, 혁신도시내 부지를 매입한 건설사 등 민간 주택사업자들이 아파트와 오피스텔 공급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.
 
 국토부에 따르면, 혁신도시내 중소형 평형(60~85㎡)의 공동주택 용지 공급을 확대하고, 오피스텔 건설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혁신도시 개발․실시계획을 변경하여 11.26(월)부터 시행(고시)한다.
 
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용지는 아직 매각이 되지 않은 일부 중대형 평형(85㎡초과) 주택용지를 중소형(60~85㎡) 용지 또는 중소형․중대형 혼합 용지(60~85㎡, 85㎡초과)로 변경하여 공급하는 것이다.
 
   < 혁신도시별 중소형 공동주택 용지 공급 확대 현항(단위: 호) > 
 
    
        
            | 구분 | 종전 | 변경 |  
            | 블록명 | 규모 | 세대수 | 블록명 | 규모 | 세대수 |  
            | 광주전남(나주) | C1 | 85㎡초과 | 829 | B11 | 60~85㎡ | 1,085 |  
            | 충북(진천, 음성) | C4 | 85㎡초과 | 593 | B8 | 60-85㎡ | 691 |  
            | 경남(진주) | A2 | 85㎡초과 | 365 | A2 | 60~85㎡ | 211 |  
            | 85㎡초과 | 183 |  
            | A12 | 85㎡초과 | 1,057 | A12 | 60~85㎡ | 624 |  
            | 85㎡초과 | 529 |  
            | 강원(원주) | C-2 | 85㎡초과 | 807 | C-2 | 60~85㎡ | 630 |  
            | 85㎡초과 | 220 |  
            | C-6 | 85㎡초과 | 373 | C-6 | 60~85㎡ | 310 |  
            | 85㎡초과 | 108 |  
            | 계 |   |   |   | 6개블럭 |   | 4,591 |  또한, 초기 정주인구 확충을 통한 도시 활성화를 위해 상업업무 용지내에 주거․상업․업무 기능을 갖춘 오피스텔 건축이 가능하도록 개발․실시계획을 변경한다.
 * 상업용지내 오피스텔 건축 제한이 있는 3개 혁신도시(전남, 강원, 경북) 규제 완화 → 총 9개 혁신도시(대구는 협의 진행 중)에서 상업용지내 오피스텔 건설 가능
    < 오피스텔 건립 가능한 혁신도시내 상업업무용지 분양현황(대구 제외)> 
 
    
        
            | 지역 | 전체 | 매각 완료 | 미매각 |  
            | 필지 | 면적(천㎡) | 필지 | 면적(천㎡) | 분양률(%) | 필지 | 면적(천㎡) |  
            | 부산(문현, 대연) | 3 | 76 | 2 | 59 | 77.6 | 1 | 17 |  
            | 광주전남(나주) | 94 | 204 | 88 | 118 | 57.8 | 6 | 86 |  
            | 울산(우정) | 23 | 55 | 15 | 16 | 29 | 8 | 39 |  
            | 강원(원주) | 67 | 81 | 3 | 2 | 2 | 64 | 79 |  
            | 충북(진천, 음성) | 95 | 141 | 65 | 86 | 61 | 30 | 55 |  
            | 전북(전주, 완주) | 100 | 91 | 73 | 62 | 68.1 | 27 | 29 |  
            | 경북(김천) | 33 | 128 | 20 | 50 | 39 | 13 | 78 |  
            | 경남(진주) | 41 | 75 | 39 | 44 | 58.6 | 2 | 31 |  
            | 제주(서귀포) | 15 | 11 | 15 | 11 | 100 | - | - |  
            | 계 | 471 | 862 | 320 | 448 | 52 | 151 | 414 |  
 아울러 간담회에서 국토해양부는 LH와 부지를 매입한 민간건설사 들의 “혁신도시내 주택공급 추진현황과 계획”을 설명하였다.
 
 국토부에 따르면, 혁신도시에는 ‘11년부터 올해말까지 2만9천호가 착공되고, 1만9천호를 분양하여 ‘13~’14년에 도시별로 2~3개 단지가 입주하게 된다.
 
 또한, 단계적으로 이주하는 공공기관 직원들과 연관 기업 등의 주거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‘13년에도 1만4천호를 착공하고, 약 2만호를 분양할 계획이다.
 (☞ 참고 : ‘13년 혁신도시 공동주택 분양계획)
    < 혁신도시 공동주택 공급 추진현황(단위: 호) > 
 
    
        
            |    | 합계 | ‘11년 실적 | ‘12년 실적 | ‘13년 전망 |  
            | 착공 | 43,281 | 14,789 | 14,117 | 14,375 |  
            | 분양 | 39,019 | 4,305 | 15,162 | 19,552 |  
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도태호 부단장은 간담회에서
 
 “이번에 이전기관 직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평형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이전기관 직원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인구유입을 통한 혁신도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 
 
 
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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